기사내용 요약북한 노동신문, 코로나19 방역 강조 기사
어긋나는 작은 현상도 절대 묵과 말라
북한 노동신문은 11일 순간도 방심하면 안 된다라는 기사에서 지금 국가적인 비상방역체계에 따라 악성 비루스 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이 각지에서 힘 있게 전개되고 있지만 모든 부문, 모든 단위에서는 다시 한 번 긴장하고 각성해 방역사업에서 바늘귀만 한 틈도 나타나지 않게 필요한 대책들을 더욱 철저히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.
신문은 또 매일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하여 마음을 놓지 말고 악성 전염병의 위험성과 그 후과, 위생학적인 생활준칙, 방역규정과 질서 등에 대해 제때에 알려주고 반복해 해설하면서 사람들을 계속 각성 분발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.
이어 이와 함께 어떻게 하면 선전사업을 대중의 방역의식을 보다 높이는 데로 지향시켜 나가겠는가를 늘 사색하고 탐구해 공민들 스스로가 오늘의 비상방역전이 자기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자식들과 부모 형제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사수하기 위한 결사전, 다름 아닌 자기 자신들이 해야 할 사업이라는 것을 뼛속 깊이 새기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.
신문은 또 각급 비상방역기관의 일꾼들은 비상방역사업에서 빈 구석이 없는가를 계속 면밀하게 따져보고 그와 어긋나는 자그마한 현상이나 요소도 절대로 묵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.
아울러 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종식될 때까지 변함없이 틀어쥐고 나가야 할 가장 중핵적인 사업이며 방역규정 준수는 공민의 마땅한 본분이고 의무라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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